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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내년 부동산시장 변화·전망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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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내년 부동산시장 변화·전망 토론회 참석

김일환 기자 dusdls425@naver.com 입력 2021/11/24 16:08 수정 2021.11.24 16:12
24일 목원대학교에서 ‘2022 부동산시장 전망 및 코로나시대 이후 주거트렌드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목원대학교에서 ‘2022 부동산시장 전망 및 코로나시대 이후 주거트렌드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가 주최하고 목원대학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힐링건설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환영사 및 축사, 주제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022 전국 부동산시장 전망)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코로나시대이후 주거트렌드 변화) △박유석 대전과학기술대 교수(2022 대전·세종·충남 부동산시장 전망)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회는 정재호 목원대 교수(금융부동산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김태훈 사무관(세종시 주택과) △나형근 상무(계룡건설산업 개발본부) △서용원 지부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 △이수욱 소장(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이효식 과장(대전시 주택정책과)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 최근 주택시장의 안정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한 과제가 됐다”며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이니 만큼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 충분한 토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토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주거트렌드 변화 등 다양한 변화요소를 확인하고 더 나은 정책 마련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시민 여러분을 위한 부동산 시장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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