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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 환경개선 지원..
경제

롯데건설,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 환경개선 지원

박진영 기자 edgeredlight@gmail.com 입력 2021/11/24 16:40 수정 2021.11.24 16:41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의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과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기증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과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기증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은 1997년부터 20년 넘게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무료급식을 지원해 왔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서는 무료 급식소의 주방, 배식소, 식사 공간 등 내부 인테리어와 환기 시설을 전면 교체 했으며, 간판 및 출입문 등 외관 보수를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식자재와 물품도 후원했다.

이번에 시행한 봉사활동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샤롯데 봉사 기금'을 조성해왔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21년 10월 말 기준 64개의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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