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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출범’ 2022 보령방문의해 추진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11/24 17:03 수정 2021.11.24 17:05
충남 보령시가 24일 다가오는 2022년을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사진= 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24일 다가오는 2022년을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사진= 보령시)

[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가 다가오는 2022년을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며, 충남보령교육지원청·보령문화원·(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등 보령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사회 각계각층 기관단체장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2022보령방문의해 홍보영상 상영, 범시민지원협의회 활동 및 설립 취지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협의회원은 앞으로 1년 동안 소속 임직원과 함께 보령방문의해 홍보는 물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분위기 조성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방문의해가 다가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열기 확산과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범시민지원협의회가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가교 역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2보령방문의해 운영을 위해 지난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심벌마크 및 슬로건 제작, 보령~태안 교차 관광 상품 개발, K-웰니스 도시 선정 노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 선포식을 개최하고 다가오는 2022년에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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