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설명이 필요 없는 '액션의 전설'이자 '맨주먹 액션의 원조'인 성룡이 영화 '더 포리너'를 통해 오랜만에 액션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다. 이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2월 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더 포리너'는 성룡과 영국 대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주연을 맡고, '007 카지노 로얄'의 마틴 캠벨 감독을 비롯한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참여해 탄탄한 플롯과 풍성한 볼거리로 오락적인 쾌감을 100%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영화 '더 포리너'는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고로 딸을 잃은 평범한 가장 콴(성룡)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사투를 그린 리얼 액션블록버스터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도심 한 가운데 큰 폭발이 일어난 듯한 화염이 난무하는 건물을 배경으로 굳은표정으로 서있는 성룡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한 '딸을 잃고, 나는 복수를 결심하였다'라는 카피는 의문의 사고로 딸을 잃은 평범한 아버지 콴(성룡)이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대권력에 맞서 싸우는 비장함을 표현했다.
한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돌아온 액션의 전설 '성룡'과 '007시리즈'의 제작진의 만남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더 포리너'는 2018년 첫 번째 리얼 액션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7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