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이 생활체육시설을 잇따라 준공하고 있어 주민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화성면 게이트볼장을 준공했고 앞서 20일에는 청양공설운동장 보조축구장을 조성했다.
이어 27일에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야구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총 사업비 11억3,000만 원이 투입된 화성면 게이트볼장은 부지면적 3929㎡, 건축면적 627㎡ 규모에 게이트볼장, 한궁장, 직무실을 갖췄다.
또 대치면 탄정리에 조성한 생활체육 야구장에는 총 사업비 37억8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군내 야구 동호인들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한편 청양군은 조만간 이곳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