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서울모터쇼가 전동화, 자율주행,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의 확산추세에 발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새 단장하며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ㆍ10홀에서 열린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국내 3개, 해외 7개 브랜드가 참가해 월드 프리미어 1종, 아시아 프리미어 5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총 20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또한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전기차, IT, 퍼스널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총 19개사가 참가해 소형 전기차, 캠핑카, 전기 스쿠터, 카쉐어링 솔루션 등을 출품한다.
조직위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 기술교류회,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모빌리티 시승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며, 킨텍스라는 공간적 한계를 탈피,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서울 장안평 ‘JAC’에서 각각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2021서울모빌리티쇼 완성차 분야에서는 기아, 제네시스, 현대 등 국내 3개 브랜드를 비롯해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아우디, 이스즈, ,포르쉐 등 7개의 해외 브랜드가 참여하며, 신차는 월드 프리미어 1종, 아시아 프리미어 5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총 20종이 공개되며, 콘셉트카는 6종, 전체 출품차량은 약 79종에 달한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