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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박호준 대표 "희귀난치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1/11 22:59 수정 2018.01.11 23:37
- 2018년 엔젤스파이팅은 새로운 월드 와이드 프로젝트를 실행 -
▲ 엔젤스파이팅 박호준 대표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엔젤스파이팅 박호준 대표가 2018년 상-중-하반기 엔젤스파이팅의 국내-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격투 대중화에 앞장선다.

대한민국 성공한 사업가 중 한 명으로 뽑히는 박호준 대표는 세계최초 자선 격투기부 단체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의 대표로 재직 중에 있다.

국내 유명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의 참여로 나눔과 사랑,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엔젤스파이팅'은 희귀 난치병 환우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졌다. 

정기적인 자선 대회를 통해 발생된 입장 수익금과 엔젤스파이팅 및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서울삼성병원을 통해 국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수술비와 생활 안정자금은 지원하고 있다. 

엔젤스파이팅은 작은 기부금을 통해 난치병 환우들의 삶에 있어서 큰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회를 시작으로 1년간 삼성서울병원에 희귀난치병 환우들 16명에게 생활안정자금 및 치료비를 지원하며 나눔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엔젤스파이팅 박호준 대표 / (사진)=엔젤스파이팅 제공

조도현 엔젤스파이팅 수석대회장과 정준호 회장은 국내 매스컴을 통해 "국내 희귀난치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년 엔젤스파이팅 정규 대회를 통해 총 20명 환우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생각이다. 대한민국 희귀난치병 환우가 없어지는 그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한 바 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엔젤스파이팅 사옥에서 박호준 대표는 "2017년은 정말 감사한 한 해였다. 엔젤스파이팅을 통해 국내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어 너무나 기뻤다."며 "지금 돌아보면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감사하고 배우는 한 해가 되었다"고 토로했다.

박 대표는 "2018년 엔젤스파이팅은 새로운 월드 와이드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다가오는 3월 엔젤스파이팅06 대회를 통해 국내 격투시장에서 자리매김이 첫 번째 목표, 이어 대한민국을 넘어 국외에서 의미 있는 세계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다"고 귀띔했다. 

▲ 엔젤스파이팅 박호준 대표 / (사진)=엔젤스파이팅 제공

이어 "오는 1월부터 엔젤스파이팅 아마추어 육성무대인 '엔젤스챌린지'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며, 3월, 경기도 양평 오르다온 수목원내 '엔젤스파이팅 전용 경기장'에서 '엔젤스파이팅 히어로스'가 열린다"면서 "이 두 단체는 제2의 임준수와 배명호, 문기범 등 엔젤스파이팅 대표 선수의 발굴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2018년은 모두의 화합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격투기 부흥에 우리 엔젤스파이팅이 앞장설 것"이라며, "더 나아가 희귀난치병 환우들과 함께 밝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8년 새로운 월드 와이드 네트워크가 구축된 엔젤스파이팅에 많은 성원 부탁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오는 3월,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될 엔젤스파이팅 여섯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 '엔젤스파이팅06& 천사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엔젤스파이팅이 주최, '대한민국 마케팅 선두주자' 더매니아그룹이 주관하며, '정관슈퍼블록' 더조은몰, '경기도 양평 복합휴양문화시설' 오르다온이 협찬하는 엔젤스파이팅의 여섯번째 공식 프로 넘버링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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