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의 도시경관 향상과 경관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2030 포천시 경관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4일 시정회의실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경관자원조사와 분석, 기본구상 등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세부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은 “2030 포천시 경관기본계획은 포천의 아름다운 경관의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 실현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이라며 “발전지향적인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 의견을 토대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공청회 및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9월 경관기본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