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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코로나19 감염차단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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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코로나19 감염차단에 행정력 집중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11/29 09:49 수정 2021.11.29 09:55
안전한 일상회복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 등 홍보 강화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아산시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아산시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최근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이후 확진자와 위중증환자 급증에 긴장의 끈을 조이는 모습이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와 인근 시군 종교시설, 학교 등에서 집단시설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인근 시군을 비롯한 전국의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는 한편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인근 지자체와 협력 통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이동 동선 파악과 선제적 전수검사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만이 감염확산을 막고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홍보물 제작 등 통한 시민홍보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1단계 시행은 일상이 회복된 것이 아니라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첫 단계임을 잊지 말자”라며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해 지역사회로의 감염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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