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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가 뽑은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선정

박진영 기자 edgeredlight@gmail.com 입력 2021/11/29 10:26 수정 2021.11.29 10:36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22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20회, 최우수 은행상을 5회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은 21년 연속으로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차질로 국가 간 거래에 있어 우수한 외국환 파트너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 혁신적인 외국환 디지털 상품 및 'Hana EZ', 'Hana Trade EZ',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 등을 통해 비대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글로벌파이낸스지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매체로 전 세계 193개국 5만 여 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으며,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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