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원데이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길라잡이가 되는 수업으로, 다음 달 8일과 19일에 2차례 오후 2시~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영상제작과정과 유튜브 플랫폼의 기초를 이해하고, 월평도서관 내 조성된 ‘미디어 창작실’의 촬영 장비와 영상송출 프로그램 활용법을 학습한 후 실습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6명이며,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1인 미디어 및 유튜브에 관심은 있으나 기회가 없어 도전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미디어 문화 향유 확대 및 창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