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노상보가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 캐스팅됐다.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으로 극 중 노상보는 원경왕후(박진희 분)의 동생 민무질로 분한다.
노상보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기막힌 유산’, ‘오월의 청춘’, ‘연모’, ‘지리산’ 등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노상보가 출연을 확정한 ‘태종 이방원’은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