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군청 본관 로비 2층에서 지난 10일 제1회 양평만화공모제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출품작이 전시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내가 생각하는 양평’을 주제로 한 제1회 만화공모제에는 80여점의 다양한 만화 작품들이 출품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양평군에서 청년 활동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대표 정제희)의 만화미디어애니메이션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만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대가 ‘내가 생각하는 양평’을 각각의 시선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양평군 관계자(일자리경제과장 이세규)는 “지역에 재능있는 청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라고 하면서 “재능있는 청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