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쾌청한 하늘과 찬 바람이 느껴진 주말에 이어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휴일 아침도 여전히 춥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7∼4도로, ▲서울의 기온은 -2도까지 ▲춘천 -5도 ▲안동 -5도까지 떨어지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서울의 기온은 8도로 △안동 9도 △부산 13도로 떨어저 전날보다도 높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예보됐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 지방에는 며칠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다음 주는 대체로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는 '대설'인 7일(화요일)에는 중부와 호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