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협회 동두천지회(회장 홍순영)가 주관하는 ‘제2회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가 지난 4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동두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가요제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경연무대로 꾸며졌다. 12팀의 뜨거운 경연무대가 끝나고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축하공연으로 트로트 여신 ‘윤수현’이 출연해 천태만상, 꽃길 등을 불러 가요제에 열기를 더했다.
제2회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의 영예의 대상으로는 데스페라도(Desperado)를 부른 참가번호 8번 ‘임동진’씨가 차지했다.
홍순영 한국연예협회 동두천지회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과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 알찬 가요제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