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일 시청 현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범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과 평생학습원 원장 등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동판 제막식은 지난 5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 3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2010년 평생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2011년에는 평생교육진흥 조례제정 및 평생교육비전센터를 설립, 2013년에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16년 유네스코 클로벌 학습도시에 가입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을 설립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학습공동체 플랫폼을 구축했다.
그 결과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도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년간 시민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과 성과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특성에 맞는 발전된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