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의회 윤준상(가수원, 관저1·2, 기성동 지역구)의원이 6일 관저문예회관의 발전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윤준상 의원은 이날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문화예술은 현대의 지식기반사회에서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필요성과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윤 의원은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로 문예회관 운영과 관저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나 개인에게 민간위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저문예회관은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을 위한 254석 규모의 전문공연장과 전시실 등을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1년 대관 23건, 20회 공연기획으로 2800명이 관람하는 등 서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생활 격차 해소를 중요한 지역 문화 시설로 자리하고 있다.
윤 의원은 “문화예술은 지역사회공동체를 변화시키고 삶의 질과 가치를 높여주고 있어 사회적 자본으로서 관저문예회관의 발전방안을 수립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