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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충남 보령 서천 3개소 ‘22년도 어촌뉴딜 사업 유치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12/06 23:17 수정 2021.12.06 23:22
-보령 열호항, 녹도항, 서천 다사⋅당정항 사업대상지 선정-
-원산도 월도항⋅초전항 기항지 개선사업 별도 선정-
보령시 열호항 사업 조감도.(사진= 김태흠 의원실)
보령시 열호항 사업 조감도.(사진= 김태흠 의원실)

[서울= 뉴스프리존]이진영 기ᄌᆞ=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6일 해양수산부 추진 ‘2022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대상지로 보령 열호항과 녹도항, 서천 다사⋅당정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공모에는 187개소가 신청해 최종 50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보령⋅서천3개소를 비롯한 7개소가 포함됐다.
 

보령시 녹도항 사업 조감도.(사진= 김태흠 의원실)
보령시 녹도항 사업 조감도.(사진= 김태흠 의원실)

이번에 선정된 열호항 어류집하장 및 작업장 신축 등에는 79억원, 녹도항 어항 환경개선과 다목적센터 조성 등에는 68억원, 권역으로 공모한 다사⋅당정항에는 어선정박 및 하역 안전시설 사업 등에 1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다사⋅당정항의 경우 귀어인을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어촌마을 만들기 사업’과 교육과 문화를 공유하는‘뚜드랭이 어촌문화 살리기 사업’으로 해수부가 뽑은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의 대표 사례로 선정됐다.
 

서천군 다사⋅당정항 사업 조감도.(사진= 김태흠 의원실)
서천군 다사⋅당정항 사업 조감도.(사진= 김태흠 의원실)

이와 별도로 보령 원산도 월도항과 초전항은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선정돼 각 9억원 씩 총 18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어촌의 생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어 어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보령⋅서천뿐 아니라 전국의 더 많은 지역의 어촌⋅어항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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