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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국회의원,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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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국회의원,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12/07 15:37 수정 2021.12.07 15:47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 선정...올해만 네 번째 수상
“국민의 더 나은 삶 위해 봉사하는 마음, 현장 속으로, 국민 속으로”
문진석 국회의원(가운데)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모습(사진=문진석 의원실).
문진석 국회의원(가운데)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모습(사진=문진석 의원실).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 더민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가 선정한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7일 문진석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는 국토교통부와 소속기관의 공무원, 공기업, 공단 등 18개 노동조합, 공공부문 5만 노동자가 구성한 연대조직으로 올해 국정감사 기간에 사회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부합한 정책제안 및 비전제시에 두각을 보인 우수의원 6인을 선정했다.

문진석 의원은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별화된 정책 역량, 국민과 정부를 잇는 가교로써 국정감사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진석 의원은 ▲건축안전모니터링 내실화 및 운영 주체 상시 기구화 ▲터널 방재등급에 따른 방재시설 설치 의무화 ▲불법개조 카캐리어 막기 위한 안전대책 강화 ▲전기차 안전점검 개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날카로운 지적을 펼쳤다.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택지개발사업 개발이익환수제 개선 ▲LH 공공주택 분양·건설원가 정보 공개 ▲불확실한 토지 경계로 인한 국민의 재산권 침해 개선 ▲고분양가 심사제 개선 및 이의제기 창구 마련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대안 제시도 돋보였다.

코레일 온라인 영수증 발급 불가 문제 개선, 노후 역사시설 개량비 증액, 철도 역사 내 홈대합실(고객대기실) 추가 설치 등 교통편의를 위한 지적과 제안도 빼놓지 않았다.

또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항공·관광분야 지원 요구,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트래블 버블’ 대상국 확대 등 코로나19 대책 마련도 챙기며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정책국감을 이끌었다.

문진석 의원은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국민을 위로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드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라며 “언제나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현장 속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진석 의원 수상 소식은 올해만 네 번째다. 10월부터 ▲충남신문 ‘창간 13주년 의정대상’ ▲국토교통부 노조 선정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대한기자협회·한국유권자총연맹 선정 ‘2021 대한민국 의정대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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