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7일 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시당 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는 이날 당사 3층 강당에서 양홍규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용기, 이장우, 이은권, 장동혁 당협위원장과 시당 주요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송재웅 경제활성화특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정권 출범 이후 지난 5년은 대전을 포함한 대한민국 경제가 후퇴한 시기”라며 “대통령 한 사람으로 인해 한 국가의 경제가 이렇게 무너져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한 시기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년 3월 9일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힘줘 말했다.
양홍규 시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문재인정권은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실험적 정책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무너뜨렸다”면서 “양질의 일자리는 자취를 감춘 지 오래고, 일회성 아르바이트 같은 일자리만 드문드문 출몰하는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한탄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같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며 “무너져 내려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 법치를 세워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이끌 적임자이다. 내년 3월 9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윤석열 후보와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