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윤혜가 올레tv 초이스와 seezn 오리지널 ‘미드나잇 스릴러’의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친절한 경찰’ 주인공을 맡았다.
‘친절한 경찰’은 20대 후반의 소설 작가 아린(김윤혜)이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오면서 친절한 김순경(정진운)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린은 이사 온 첫날부터 집에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고 복용하는 약이 정신과 약이라는 것이 공개되며 동네 사람들의 눈 밖에 나게 되며, 이웃집 고양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점점 고립되어 가지만 동네 지킴이 김순경(정진운)은 옆에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면서 지켜준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아린의 날 선 눈빛이 긴장감을 유발하지만 김순경이 등장하는 장면에는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이어간다.
한편, 알면 알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물 아린과 수상한 김순경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친절한 경찰’은 오는 9일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