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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000만 뷰의 사나이' 페레이라, 무슬림 살리코프와 격돌...‘옥타곤 4연승 도전’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21/12/08 16:44 수정 2021.12.08 16:46
살리코프 vs 페레이라 ⓒUFC 제공
살리코프 vs 페레이라 ⓒUFC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UFC 웰터급 무슬림 살리코프(18-2, 러시아)가 '1,000만 뷰의 사나이' 미첼 페레이라(26-11, 브라질)와 격돌한다.

지난 7일 UFC가 한국시간으로 2022년 1월 16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케이터 vs 치카제'의 추가 대진을 공식 발표했다.

옥타곤 4연승에 도전하는 페레이라는 국내 격투기 단체 ROAD FC(이하 로드FC)에서 케이지를 밟고 텀블링을 돌며 독특한 경기력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젤림 이마다예프, 칼린 윌리엄스, 니코 프라이스를 연이어 잡고 UFC 4승 2패 전적을 쌓고 있다.

UFC 6연승에 도전하는 살리코프는 2006년 중국 무술 우슈의 겨루기 종목인 산타 세계 대회에서 비중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 종합격투기 전적 13승 1패로 옥타곤에 입성해 데뷔전에서 패배한 뒤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편, 'UFC Fight Night: 케이터 vs 치카제'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페더급 랭킹 5위 켈빈 케이터(22-5, 미국)가 기가 치카제(14-2, 조지아)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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