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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1 창의인재×지역사회 포럼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12/09 17:13 수정 2021.12.09 17:16
11일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 주최로
포럼 홍보 포스터(사진=호서대학교).
포럼 홍보 포스터(사진=호서대학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호서대학교는 오는 11일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 주최로 창의융합·사회공헌형 인재 양성 위한 ‘2021 창의인재×지역사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2019 학생맞춤형 역량 증진 위한 지역사회연계 성과확산 포럼 △2020 미래 혁신인재 양성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포럼 이어 3개년을 총 정리하는 행사다. 행사는 실시간 ZOOM 접속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이다.

포럼에서 발표 예정인 프로젝트는 총 4개로 △휠체어 이용자들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 위한 저상이 △유물 복원학습 게임 개발 △공유킥보드 헬멧 대여 서비스 △졸음운전 예방 및 사고 후속처리 장치 등이다.

교육혁신처는 지난 2년간 호서대 우수 인재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한 창의적 팀 프로젝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보행자를 위한 시각적 차량인식 시스템’ 특허출원(2019) △흡연자-비흡연자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금연알림장치’앱개발·특허출원(2020)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출리 마을회관의 노후 벤치를 제거하고 새로 제작 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2020)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성소연 교수학습센터장은 “2021학년도 창의인재×지역사회 포럼은 지난 3개년을 갈무리하는 포럼”이라며 “대학 자율 혁신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대학을 연계함으로써 혁신의 주체로 서고자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교수학습센터는 앞으로도 대학교육 미래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호서대학교는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 역량과 대학 인재상을 결합해 우수 학생들이 미래형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CanDo Leader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팀 활동비 지원·외부자문지원·특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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