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나흘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경기 생명안전 매핑 프로젝트 시민주도 기획활동’을 추진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안녕! 행복정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위험성과 대처방법, 실내 환기 및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미세먼지 흡수에 탁월한 야레카야자, 고무나무, 스파티필름, 안시리움 등 7가지 종류의 공기정화 식물을 함께 조성해 실내정원을 완성시켰다.
한편 실내정원은 포름알데히드나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실내오염 물질 제거와 증산작용이 뛰어나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는 환경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정원 공간에서는 인간의 뇌가 편안할 때 발생되는 알파파가 많아져 스트레스 감소, 피로회복 등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