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2021 대한민국 나눔대상'이 열린 가운데 전정희 작가(소설가)가 문화예술발전 사회복지 나눔 봉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미래, (사)희망시민연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로 지난 7일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를 홍보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인물·단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행사이다.
전정희 작가는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특히 문화예술발전 및 사회복지 나눔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섬겨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전정희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런 귀한 상을 수상하게 해줘 다시금 감사드린다"며 "모든 순간이 삶의 선물이라 생각하고 이 수상을 계기로 좀더 미래를 향한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일에 사회의 일원으로 일조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하루하루 정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정희 작가는 얼마 전 출간한 장편소설 '두메꽃'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절찬 판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TBN교통방송 시청자위원, 헤럴드경제 감성여행쉼, 강원도 평창군홍보대사, 대한민국 가족지킴이 홍보대사, 시정일보 논설위원, 국민여가운동본 부홍보대사, 인재개발진흥원 특임교수로 세이브더칠드런세이버스 클럽나눔리더, 한국소설 창작연구회이사, 국제PEN한국본부 문학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제12회 세계문학상 대상(중편소설 '연초중독'), 2016년 무원문학예술대상(장편소설 '하얀민들레'), 매월당문학상 소설부문(단편소설 '묵호댁'), 2018년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 제13회 세계문학상 문화예술공로상 수상, 제2회 2018년 대한민국인권 대상 수상, 제4회 2018년 대한민국인권 대상 수상(사회공헌 나눔 부문), 제17회 세계문학상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