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주식회사 이학(윤희원 회장)은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나눔뉴스, 사단법인 미래, (사)희망시민연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음식문화발전과 나눔 봉사부문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를 홍보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인물·단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행사이다.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본사를 두고 있는 요식업체인 ㈜이학은 이학갈비 등 외식사업을 통해서 음식문화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얻은 이익을 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돌려주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회사다.
특히 연수구의 미화원, 양로원의 노인들, 소년 소녀 가장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있으며 그가 직·간접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난 2001년부터 19년째 매년 지역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해 무료식사를 제공해왔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상권 침체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이학의 윤희원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에 큰 힘이 되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과 앞으로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