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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11일, 초봄같이 포근... "미세먼지 여전히 나쁨"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12/11 09:05 수정 2021.12.11 09:36
12일 오후부터 추위... 13일 '출근 길, 기온 뚝'

[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현재 안개가 짙은 가운데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내륙 곳곳에서 100미터 앞도 내다보기 힘들다며, 낮 동안 전라 서해안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후에는 제주도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 제주도 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2∼7㎝다.

서울 동대문구의 안개낀 모습
서울 동대문구의 안개낀 모습

아침 최저기온은 -2∼8도로, ▲서울 기온 4.7 예년보다 7도가량 높고 초봄처럼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서울에서는 기온 9도로 초봄처럼 포근하겠다고 예보됐다.

오늘도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과 충북,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권, 대전,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12일(일요일)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고 13일(월요일)엔 서울 아침 기온, -6도까지 떨어지겠다.

이날 빔을 중심한은 제주도에 비가 오고 오후부터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4.0m, 남해 0.5∼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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