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 광주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황명주)는 10일 오후 4시 동원대학교 효원관에서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워크숍 및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를 주최한 황명주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단합’이 최우선”이라며 경기도 광주시을 당협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성원 위원장은 ‘정권교체의 필요성과 선거전략’이란 주제를 갖고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살리자”며 다가오는 대선에서 경기도가 정권교체의 선봉이 되자고 역설했다.  

또한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청년과 함께 하는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자”며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기도 광주시는 최근 가장 많은 청년 부부가 거주하는 신흥 청년도시로서 내년 대선과 이어 있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동부권의 젊은 민심을 대변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여야 모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정권교체를 열망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는 경기도당 및 광주시 당협이 젊은층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99명까지만 행사장 내 입장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