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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휴일, 날씨] 찬바람 ‘쌩’… 주초 아침 다시 영하권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12/11 19:19 수정 2021.12.11 19:37
주 후반부터 영상권 회복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다음 주인 13∼17일에는 주초에 기온이 다시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제주 등 남부지방을 제외하고 대체로 영하권일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 월악산 입구의모습
사진: 월악산 입구의모습

기상청에 따르면, 휴일을 맞은 12일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부터 서울 예상 체감온도가 0도까지 떨어지며, 추워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6도∼ 7도로,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10도 시작하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2∼15도로 전날(아침 최저기온 0∼9도·낮 최고기온 5∼18도)보다 낮겠고,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로 나타나겠다.

아울러 미세먼지의 공기의 질은 수도권·강원권·대전·충남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라 서해안에는 낮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주초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중반부터 다시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의 날씨를 회복하겠다.

한편, 제주도에는 16일 오후에 비가 오겠다. 12~13일 예상 강수량 및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 내외 ▲제주도 5㎜ 미만 ▲전라 서해안 0.1㎜ 미만 빗방울 ▲제주도 산지 2~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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