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관리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 증가 추세를 보이자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 285개소를 방역 점검했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은 ▲수시 환기 및 소독 여부 ▲일일 건강 체크(발열, 호흡기 증상 등) ▲비상 연락체계 구축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여부 등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어린이집 감염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 대응 지침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진행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영유아 안전 위해 어른들부터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