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중구는 1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을 추진한다.
구는 연말연시와 대통령 선거 대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복무상황, 품위훼손,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 점검,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등 위반 사례에 대한 집중 감찰을 한다.
이번 공직기강 감찰은 행정안전부의 연말 공직기강 확립활동과 연계해 추진되며,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무기강 해이 사례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감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상황과 맞물려 연말연시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엄중한 시기에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히 해 주민에 신뢰받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