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선문대학교는 차경숙 교수(간호학과, 45, 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1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선문대학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해마다 감염병 관련 업무를 평가해 감염병 관리 및 감염 관리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차경숙 교수는 감염 관리의 전문화와 표준화를 위한 기준 마련 및 실무 정착 과정에 기여했으며 실무자 육성과 전문성 함양 위한 교육은 물론 전문가 자문 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경숙 교수는 “국가적 재난 상황서 감염병 예방이라는 공통 목적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감염 관리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차경숙 교수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관리·역학조사 자문단,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선문대 간호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