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온양제일호텔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양성평등기금사업 연말보고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시민참여단 연간 모니터링 활동, 양성평등기금 7개 사업, 총 9개 사업 1년간 활동 사항을 보고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아산시민관악단의 색소폰 앙상블 특별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기관 및 단체의 위로와 치유를 위한 자리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격려와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여기관 및 단체 성과발표는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충남여성연합 아산지회 ▲새롬교육 ▲아산서부종합복지관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해뜰가족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안전지도자협회 순으로 진행했다.
아산시 양성평등기금은 1998년에 설치해 2013년도에 목표액 10억 원을 달성하고 2014년부터 이자수입 범위 안에서 지속적으로 기금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일상에서도 올 한해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지니고 활약해 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아산시 여성친화도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더 큰 역할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