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유닛’ 음원 발매 미션에서 안정적인 실력과 매력을 선보였다.
준은 임준혁, 라윤, 래환, 기중, 성준, 세용, 희도와 함께 하양 팀을 이루어 아이코닉 사운즈의 ‘My Story’를 선보였다. 앞서 팀 선발 과정에서 세용에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보컬 실력이 좋다”라는 평을 들으며 첫 번째로 팀에 선발됐던 준은 본 무대에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입증하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찬은 한결, 유키스 준, 고호정, 지한솔, 동명과 함께 노랑 팀을 결성해 원더키드와 로이도의 곡 ‘ALL DAY’를 선보였다. 찬은 연습 과정에서 뛰어난 춤 실력을 바탕으로 안무 연습을 주도했다. 이어 본 경연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까지 보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찬은 숨겨둔 복근을 공개해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음원 발매 미션 최종 순위로 준이 소속된 하양 팀은 333표를 받으며 최종 4위를 기록했으며, 찬이 소속된 노랑 팀이 362표로 1위를 기록했다. 노랑 팀은 우승 혜택으로 앨범 타이틀곡 지정과 뮤직비디오 촬영, 온라인 투표 가산점 10,000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