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가평군(군수 깅성기)은 지난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가평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차량 구조 불법 변경, 승차 인원 준수 여부와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합동 현장 점검반은 앞으로도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하도록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차량 구조 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 정비 명령 조치할 예정이다.
박재근 행복돌봄과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버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운전자 및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