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0~2021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이에 대해 "농촌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는데 큰 성과를 이룬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지식농업인 양성교육(2개과정/92회/734명)을 추진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HACCP 및 친환경인증시스템 구축(유기가공식품 및 무농약 원료가공식품 각 3종)과 양평 쌀 안정생산과 유통기반조성 및 가공사업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기반구축(농산물종합분석센터 개소식)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150ha/146농가)했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든 직원이 손발을 맞춰 농촌지도사업을 수행해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수상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살기 좋은 그린 뉴딜 영농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