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의회는 오는 2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행복 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황천순 의장이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임되며 내건 공약사업으로 의회에서 최초로 주관하는 행사다.
송소희를 비롯해 천안시 시립교향악단, 박강수, 이상우가 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70만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티켓 링크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추가조치 기준에 따라 접종을 완료한 시민만 현장 관람 가능하다.
황천순 의장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마련되어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