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진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성과평가에서 대상(전국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군은 추진 기간에 5개 분야 155곳을 대상으로 세심한 안전진단에 나섰다.
대상 분야는 ▲생활․여가 60곳 ▲환경․에너지 3곳 ▲교통․교통시설 26곳 ▲보건복지․식품 32곳 ▲기타 34곳이다. 군은 내실 있고 실질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에 집중했다.
군은 대상 선정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칫 소홀할 수도 있었던 안전 점검에 군민 모두가 동참한 결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