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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인 양평군 대표도서관,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양평도서문화센터는 양평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이전·확장한 양평군 대표도서관이자 예전 군민회관을 대신하는 공연장과 초등 돌봄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포함한 주민 복합 문화 공간이다. 총 사업비 260억원, 연면적 7,320.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하고 있다.
이명복 도서관과장은 “양평도서문화센터의 정체성과 역할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독창적이고, 상징직인 명칭을 선정할 계획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는 내년 1월 4일까지다.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당 1건씩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 당선작은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1개), 장려상에게는 각 10만 원(3개)을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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