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진영기자= 충남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서천군은 특별상 홍보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2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주민참여의 기본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생태원 등 지역 내 주요 6개 기관에 참여를 적극 독려했고, 청소년 및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예산편성 관련 참여 및 소통 방법을 적극 개선했다.
또한, 각종 홍보물 제작 및 군민참여를 위한 온라인투표 진행, 주민 주도 자체 교육 추진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주력했고,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2020년 대비 군민제안사업 참여율을 81.5% 끌어올렸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중한 도구”라며 “군민의 전 과정 예산참여를 위한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