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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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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김일환 기자 dusdls425@naver.com 입력 2021/12/22 16:29 수정 2021.12.22 16:33
16년간의 꾸준한 상생·나눔 활동 공적 인정받아
지역사회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 물적나눔 부문 선정
보건복지부 주최 이례적으로 주류회사 수상
조웅래(가운데 오른쪽)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22일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맥키스컴퍼니)
조웅래(왼쪽 세 번째)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22일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맥키스컴퍼니)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22일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 나눔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2년 제정돼 올해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고 있으며,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된 개인과 우수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 ‘계족산 맨발축제’와 ‘대전맨몸마라톤’ 개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시행 등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류회사인 맥키스컴퍼니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것 자체가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올 만큼 광범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은 셈이다.

맥키스컴퍼니는 2006년 계족산황톳길을 조성한 이래 16년간 꾸준한 관리와 무료음악회 시행으로 이곳을 찾는 전 국민에게 힐링을 제공했으며, 계족산 맨발축제와 대전맨몸마라톤 개최로 지역 관광자원 육성 등 경제·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썼다.

아울러 이 회사가 생산하는 ‘이제우린’ 소주의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대전·세종·충남 각 지역의 인재육성을 돕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10년간(2019년~2028년) 40억 원 기부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5억20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소외계층과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상생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노력한 것이 표창을 받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꾸준한 나눔과 상생 활동으로 지역사회 가치실현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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