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사업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교육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특화기술, 과수특작, 채소, 축산유통 등 8개 분야 52개 사업 91개소 대해 추진되는 시범사업 총사업비는 42억 90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법인, 작목반)로 사업장 주소지가 공고일 현재 아산시여야 한다.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담당 지도사 현지 조사를 거쳐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내년 2월 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분야 전문가들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단체는 내년 1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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