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최윤슬이 지난 24일 열린 ‘제7회 국제참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영화 ‘죽이러 간다’와 ‘아들의 이름으로’에서 각각 다른 색깔의 연기를 펼쳤던 최윤슬은 “좋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큰 상을 받았는데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죽이러 간다’는 네 여자의 생생한 대화와 디테일한 묘사가 돋보이는 블랙코미디로 극 중 최윤슬은 성공한 여성 CEO 홍선재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와 격렬한 결투신을 직접 소화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윤슬은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우수상에 이어 제7회 국제참예술인대상 영화배우 부문 수상까지 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최윤슬은 현재 새 영화에서 전과 9범의 소매치기 역으로 캐릭터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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