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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통가 이모저모] hy 편스토랑 밀키트 '사과치킨크림파스타' 출시

박진영 기자 edgeredlight@gmail.com 입력 2021/12/27 23:46 수정 2021.12.27 23:46

▲hy는 편스토랑 밀키트 '사과치킨크림파스타'(이하 사치닭)을 시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치닭은 편스토랑 크리스마스 특집편 우승메뉴로 치치닭, 또치닭으로 두 번 우승 이력이 있는 방송인 류수영의 세 번째 닭요리다. 사과를 섞은 크림소스와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만든 파스타다. hy 연구진은 소스 개발에 가장 공을 들였으며,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23일, 잠실점을 플래그심 매장 '제타플렉스'로 변경하고 매장 1층 면적의 70%를 와인전문점인 '보틀벙커'로 구성했다. '배달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순간을 위한 와인'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맞춤형 큐레이션도 진행하며, 80여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Tasting Tab)도 운영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서울 KT강남점에 와인 전문 컨셉샵 '와인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KT강남점은 복층(2개층) 점포로 지난 2014년 카페형 편의점 모델(도시락카페 1호점)으로 오픈한 바 있는데, 이 중 2층 다목적 휴게 공간을 리뉴얼 했다. 약 30평 공간에 300종이 넘는 와인을 갖추고 있으며, 총 8개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달의 MD추천 와인존, 샴페인 섹션, 위스키, 전통주 등의 스페셜 코너 등을 운영한다.

▲GS리테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 96개 점포에서 인증 취득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6월부터 휴게음식점영업 인허가로 운영중인 점포 대상으로 시범 점포를 선정해 도입을 진행, 약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약 63개 항목으로 평가를 받았고, 12월 25일 기준으로 GS25 87개 점포, GS더프레시 9개 점포에서 인증을 취득했다.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3일, 아워홈빌딩에서 번동코이노니아 장애인보호작업시설과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약을 맺었다. 아워홈은 번동코이노니아 이용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번동코이노니아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조끼, 에코백, 앞치마, 턱받이 등의 의류 제품을 상반기에 구매했으며, 이어 하반기에 에코백과 조끼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스페셜쇼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디야멤버스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 후 내년 1월 5일까지 딸기 신제품 4종(딸기 라떼·생딸기 연유 플랫치노·생딸기 피치 루이보스·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중 5잔 이상 구매하고 이디야멤버스를 적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49명에게 스페셜쇼 방청 티켓을 2매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 진행한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브랜드 한맥은 '힙맥 플레이스 인홈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레시피는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 지역 맛집에서 선보이는 문어숙회, 쭈삼겹, 홍꼬탕, 칼삼겹살 등 메뉴의 레시피를 공개했으며, 앞으로 연남·망원 지역 맛집의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는 '복 호랑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가 복을 전달하는 모습으로 상품을 구성해 팬시용품, 컵류 등 총 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27일, 서울시 5대 쪽방상담소(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남대문, 돈의동 쪽방상담소)에 핫팩 1만 개와 영양갈비탕 3000인분을 23일부터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9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지난 6월에는 생수 6만 4000병, 지난 8월에는 삼계탕 2만 8500인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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