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영구임대와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을 관리하면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주거복지 관련 분야 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있다.
29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28일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지방공기업학회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혁신사례공모에 ‘다 함께 만들고 경제를 살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경영’ 방안을 제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공기업학회는 “대전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지향하면서 특히 ESG 혁신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앞서 23일에는 국토교통부 제17회 주거복지 한마당 대회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공사 창사 이래로 영구임대와 매입임대 등 모두 4782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관리하면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다.
또 8일에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주거복지문화대상 우수상을 받아 주거복지 분야에서 그간 축적한 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았다.
김재혁 사장은 “1년간 직원들이 노력한 결실이 연말에 제대로 평가받는 것 같다”면서 “내년에도 시민들이 품질 높은 서비스를 체감하도록 전 직원이 더한층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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