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대전 서구는 올해 11월까지 서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159건이 선정돼 171억여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행안부 주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제도정책·주민자치 2개 분야) 최우수,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 최우수, 국토교통부 주관 ‘2021 건축행정평가’ 우수 등 행정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공모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녹색자금 공모사업’, 대전시 주관 ‘주민참여예산’ 등으로 43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구는 지난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우수한 성과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각종 공모·평가에 선정된 우수부서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속에서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였음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얻은 것은 모두 구민과 공직자들이 이룬 빛나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서구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정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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