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ARC 007)가 모든 대진을 확정하고 다음 달 18일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총 8경기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먼저 발표한 설영호와 우치하 송의 경기가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고, 배동현과 정호연은 코메인 이벤트로 경기에 나선다.
배동현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로드FC 팬들에게 익숙한 파이터로 상대 정호연은 타격을 기반으로 하는 파이터로 거구들의 타격전이 기대되는 매치다.
또한 파이트클럽에서 이름을 알린 손지훈은 레슬링, 이길수는 복싱 베이스의 파이터로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파이터들이 MMA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이어 이성원과 이준모 역시 파이트클럽 출연자로서 두 파이터 모두 MMA를 약 7년간 수련한 경력이 있으며, 이성원은 삼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자고, 이준모는 파이트클럽에서 상대를 다 부상 당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은 다음 달 1월 18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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