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양산=정병기 기자]양산시의회 부의장 심경숙 의원이 17일 양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제7대 양산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2010년 양산시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탄생, 진보정당, 최다득표로 시의원에 당선했던 당시에도, 2016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구를 옮겨가면서도 새누리당과 민주당 1:1 구도 속에서 이겨 재선에 성공했을 때에도 사람들은 기적이라 하였다”며“기적은 그냥오지 않습니다. 준비된 사람에게 옵니다.양산똑순이 심경숙이 3번째 기적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 의원은 ▲Urban Story 양산포럼(us양산포럼)을 출범▲ 2차 종합병원 병원유치활동▲삼양화학의 이전문제 적극적 추진▲주거환경이든, 교통문제든, 아이들의 교육이든, 우리 삶 주변 환경의 어려움은 가장 약자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다. 양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양산시민이 진정으로 주인이 되는 달콤한 양산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