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선댄스영화제 각본상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85%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언프리티 소셜 스타’가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언프리티소셜스타’는 SNS 홀릭 ‘잉그리드’가 워너비 소셜 스타 ‘테일러’를 만나기 위해 LA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핫하고 힙한 언니들의 화려한 SNS 라이프를 그린 파란만장 타임라인 코미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SNS 피드를 보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각본상 와우 갓득템’, ‘신선도 매우 싱싱’ 등 재미있고 기발한 해쉬태그를 이용한 메인 포스터는 트렌디하고 힙한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실제 SNS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사진들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브이를 하고 있는 두 주인공 모습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선글라스를 낀 채 활짝 웃는 ‘테일러’의 표정과 다소 떨떠름한 ‘잉그리드’의 표정이 대비돼 영화 스토리를 더욱 궁금케 한다. 단 한 장의 포스터만으로도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는 ‘언프리티 소셜 스타’ 는 신선한 스토리와 솔직 공감 캐릭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잉그리드’의 파란만장한 LA 라이프를 담고 있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핫한 SNS스타 ‘테일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는 모습부터, 여유롭게 해변에 앉아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는 ‘잉그리드’의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SNS 홀릭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잉그리드’와 ‘테일러’가 함께 브이 사인을 하며 사진을 찍거나 나란히 누워 잠든 모습을 보여 이미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발전했음을 예상케 한다. 그 외에도 ‘테일러’의 오빠 ‘니키’와 ‘잉그리드’의 이웃 ‘댄’의 모습이 공개되어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네 사람이 과연 어떤 스토리를 들려줄 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SNS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언프리티 소셜 스타’는 오는 2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