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월 17일과 19일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 담당자 32명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8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에는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일반형일자리와 복지일자리 2개 사업에 8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읍‧면사무소, 우체국, 지역아동센터, 학교, 기타 사회복지시설 등 32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일자리 참여자 교육은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환경 제공과 안전수칙 생활화, 참여자 관리, 성희롱 예방교육 등에 대해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배치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작년대비 30명이 확대된 85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아직도 곳곳에 취업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이 많은 만큼 장애유형에 맞춰 지원 가능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